12년만에 연6%를 돌파한 전세대출금리

전세대출 금리
전세대출 금리

 

올해 전세자금대출 금리가 이미 1.48%p 올랐습니다. 현재 4대 시중은행의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16일을 기준으로 최고 연 6.21% 수준입니다. 이는 주택담보대출 금리 보다 높은 수준으로 현재 주택담보대출의 고정 금리는 최고 연 6.12% 인것을 확인해보면 어마어마한 수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세대출 금리 6% 돌파에 속 타는 세입자…'월세화' 속도 붙나

4대 시중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전세대출 금리(주택금융공사보증ㆍ2년 만기)는 연 4.10~5.08%다. 익명을 요구한 은행권 관계자는 "전세대출 금리가 보통 5~6%

www.joongang.co.kr

 

 

금리는 앞으로도 계속 오를 예정

아직 빅스텝도 반영되지 않았지만 전세대출금리는 이미 6%를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미국은 추가로 기준금리 인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와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게 되면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오를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심지어 전세자금대출에 대한 수요는 꾸준하게 늘고 있기 때문에 은행에서는 더 좋은 조건의 상품을 내놓을 필요가 없습니다.

 

 

빅스텝 했지만…한은 기준금리 추가인상 예고

사상 최초로 0.5%p를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했지만, 통화당국은 앞으로 기준금리의 추가인상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3일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

www.junggi.co.kr

 

월세전환 가속화

전세자금대출 금리가 인상됨에 따라 이자에 대한 부감이 커지고 전세 보증금 또한 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월세 전환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조건에 따라서 월세로 전환하는 것이 전세보다 부담이 덜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월세 매물이 인기가 높아지다보면 월세 매물 또한 오를 수 있습니다.

 

 

“월세 전환 가속화”…수도권 새 아파트 임대차 거래 ‘월세’↑

주택 임대차 시장서 ‘전세의 월세화’가 진행되며 상대적으로 전셋값이 높은 수도권 새 아파트의 월세 거래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www.seoul.co.kr

 

우리나라의 금리대출 비중의 변화

한국의 가계대출금리의 70%에서 80%가 변동금리상품입니다. 변동금리상품은 금리가 낮을 때는 그 만큼 내야하는 이자가 줄어들어 부담이 줄어들지만, 반대로 금리가 높아지면 그 만큼 더 내야하는 이자가 늘어나는 상품입니다. 최근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면서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고정금리대출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반응형

'ECONOM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금제도개편 소득세  (0) 2022.07.28
생산자물가지수란?  (0) 2022.07.22
정기 예금 금리 3% 시대  (0) 2022.06.29
3분기 전기 요금 인상  (0) 2022.06.28
6.21 부동산 대책 발표 내용  (0) 2022.06.26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